실험중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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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남기는 훈련실험중인 삶/2024 생각의 기록 2024. 3. 3. 13:28
글을 남긴다는 것에 대해서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껏 머리속으로만 지나치던 생각의 조각들에 무심하였다. 순간 순간 처리하기 바빴고, 그 생각이 어디로 부터왔느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록을 남기는 시간이 어느새 부터 없어지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효율, 가성비, 성과 같은 지표에 젖어있음을 느낀다. 보이는 것에 굉장히 취약한 이 현대 사회를 지적하면서도 나역시도 보이는 것에 약할 수 밖에 없음을 느낀다. 보이는 것에 약한 동물, 생각보다 멍청한 동물이 인간이기에, 이것을 역이용해보고자 한다. 내 생각을 보이는 곳에 기록하고 남기고, 또 먼 훗날 이불킥을 차는 등의 반복적 행동을 통하여 지나온 시간 조각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록하고자 한다. 존경하는 한 철학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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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상 : 몰입실험중인 삶 2022. 8. 22. 21:13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느끼는 것이다. 무언가를 이루고자할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핑계는 시간문제이다. 너무 늦게시작해서, 시간이 별로 없어서 등 자주 이런 핑계를 하곤한다.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한 몫하는 것같다. 자리에는 많이 앉아있는데, 하라는 것들을 다 해봤는데, 부족한게 없는 것 같은데, 뭔가 나만 느리고 소화하지 못하는 일정들... 그러면서 느낀건 몰입이다. 시간과 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이 몰입의 양 이라고 생각이 든다. 비록 시간이 조금 적게 남아도, 감당이 되지 않는 양이라 할지라도 내일은 더 몰입해보자. 몰입도 훈련이고 반복되어야 내것으로 만들수 있다. 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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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남기기를 게을리 말자.실험중인 삶 2022. 8. 21. 16:00
~ 2022. 08. 21. 기록을 게을리 했다. 다시 기록을 게을리 말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라는 시간은 흘러가고 또 그렇게 하루가 다가온다. 무심코 지나가는 의미없는 시간의 집합체가 될 수 도 있겠지만, 너무나 소중한 시간의 총량이 될 수 도 있다. 이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이고, 매번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지치고 버거울 때는 선택앞에 고민의 시간조차 버거워 퍼지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어떠한 선택을 한 시간이던간에 기록을 소중히 여기고 싶다. 무언가 1등이 되려는 목표나 생각보다는 내가 달려가고 있음에, 노력하고 있음에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은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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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을 적는다는 것.실험중인 삶 2022. 6. 22. 15:28
흔히 무엇을 하고싶은가, 무엇을 원하는가 등 관찰자적입장에서 삶과 사람을 바라봤을때 대부분 막연한 goal이란 것을 느낀다. (나를포함) 혹은 꼭 대단하고 위대한 꿈을 가진것만이 정답인냥 여겨지는 것도 정답은 아닌 것같다. 가장 나다운것이 무엇인지, 정말 내 스스로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공의 대부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을 적는다는 것은 나를 알고 내가 목표하는 바의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인생과 삶의 존재와 이유를 겸손히 돌아보고 계획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니까 - 내 생각을 적는것 자체가 행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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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개발에 관하여(초안)실험중인 삶 2022. 3. 17. 10:22
왜 나는 컨텐츠를 개발하고 싶은가? 어떤 컨텐츠를 만들것인가? 컨텐츠의 성공은 무엇인가?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할 것인가? 최소한의 규칙과 나의 성취는 무엇인가? 1. 내가 컨텐츠제작을 해보고싶은 이유. - 이 세상을 살아가며 옳고 그름을 떠나 온전히 나의 철학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것으로 삶을 살아가는 단계별 성취를 나누고 싶음 - 성공의 기준부터 재정의하여, 무엇이 정말 성공이고 실패인지를 찾아가고 공유하고싶음 - 나보다 더 힘든 상황과 어려운 형편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환경을 이세상에 제시하고 싶음 - 나의 철학이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영향을 끼치고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음 2. 어떤 컨텐츠 후보 ? , *가칭(지그시_인생여행) - 아침기상 후 특정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 기사, 기술사 등)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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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과 목표에 관하여.실험중인 삶 2022. 3. 5. 10:43
무기력증과 목표에 관하여, 현재 내 상태에 대한 솔직한 기록을 남긴다. 나의 생각을 글로 잘 남긴다고 매우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 나는 나의 생각을 조리있게 글로 남기는 것을 매우 힘들어 하는 사람이었고, 생각보다 정리가 잘 안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내가 향후 5년, 10년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타산지석 삼아 나의 과거 5년과 10년을 먼저 돌아보자. 학교에 너무 오래있었고, 실제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요구를 간과하고 있었다. 학문자체에 뜻이 있었다기 보단, 세상에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싶었나보다. 무의식적으로 가지던 이러한 작은 생각이 지금의 나를 이끌어왔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거쳐 지금이 있기 까지, 이제는 잠시 멈추어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목표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