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중인 삶/2024 생각의 기록
-
24.12.17. 선택의 기로실험중인 삶/2024 생각의 기록 2024. 12. 17. 13:58
나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 돈을 더 벌어서 기여코 건물주는 되어야 한다. 가족과 더 많이 함께보내는 시간이 최고다. 인생 다 필요없고, 새로운 경험 장소 다 가보자. 가장 큰 행복이다. 내가 부여 받은 삶은 나에서 끝난게 아니라, 다음세대와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야한다. 나눔과 봉사의 삶 누군가를 돕든 말든, 일단 뭔가를 하려면 일단 내가 성공해야되. 내가 성공하는 방법에 올인하자. 그게 인생의 답이다. 일단 돈부터 벌어보고, 그다음에 무얼할지 생각해보자. 건강이 최고야. 그냥 건강하면 됬지 더바랄 것은 없어. 난 어느 길로 가고 있는가 .
-
완벽해야된다는 착각실험중인 삶/2024 생각의 기록 2024. 11. 25. 21:55
실수를 두려워 하는 삶이 과연 삶의 묘미를 알 수 있을까? 간절히 바라는 시험이 있든, 바라던 직장에 들어가는 일이든, 원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든, 이 모든 것은 그저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지, 무언가 결과물이 아니다.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당연히 노력해야한다. 집중해야 한다. 힘을 쏟아야 한다. 그러나, 결과에 대한 무거운 마음이 결국은 완벽해야 한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가지고 싶은게 없는 사람이 어딨겠으며, 해보고싶은게 없는 사람이 있겠는가. 다만, 희망은 가벼워야 한다. 가볍게 살아야한다. 무거운 희망은 절망 혹은 허무만 있을 것이다. 가벼운 희망은실패도 실패한 것이 아니며, 성공을 하여도 이 또한 별게 아니다. 과정을 즐기는 묘미를 이제야 조금 알 것도 같다. 지금 이 순간이..
-
글을 남기는 훈련실험중인 삶/2024 생각의 기록 2024. 3. 3. 13:28
글을 남긴다는 것에 대해서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껏 머리속으로만 지나치던 생각의 조각들에 무심하였다. 순간 순간 처리하기 바빴고, 그 생각이 어디로 부터왔느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록을 남기는 시간이 어느새 부터 없어지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효율, 가성비, 성과 같은 지표에 젖어있음을 느낀다. 보이는 것에 굉장히 취약한 이 현대 사회를 지적하면서도 나역시도 보이는 것에 약할 수 밖에 없음을 느낀다. 보이는 것에 약한 동물, 생각보다 멍청한 동물이 인간이기에, 이것을 역이용해보고자 한다. 내 생각을 보이는 곳에 기록하고 남기고, 또 먼 훗날 이불킥을 차는 등의 반복적 행동을 통하여 지나온 시간 조각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록하고자 한다. 존경하는 한 철학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